지지니니지 2020. 3. 23. 23:22

자주 다니는 길목에 새 야채가게가 생겼다.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봄이라서인지
코로나때문인지
싱싱한 레몬과 라임이 가득 나와 있다.

비타민씨 섭취가 면역력향상에 좋다고 하니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먹어야겠다.

레몬 한 바구니, 라임 한 바구니씩 집어들고

비닐없이 장바구니에 넣어 왔다.

농약 제거제를 뿌려 세척.

신선신선.

라임과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컵에 얼음과 함께 넣는다.

라임즙을 짜내어 담고

 

토익워터를 콸콸.
다른 탄산수는 탄산의 강도가 토닉워터만큼 강하지 않다. 토닉워터 최고.

단맛이 좀 덜한 토닉워터도 나오면 좋겠다.

보고 있으니
봄이 정말 왔구나 라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