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내돈주고산) GS25, 나 혼자도 맛있게 나혼자 철판 삼겹살 리뷰
지지니니지
2019. 10. 29. 10:27
가격 4,900원
가끔 고기가 급 땡길 때가 있다. 그런데, 야채를 씻고, 고기를 구워 맛있게 먹고. 여기까진 괜찮다. 그런데, 먹고 난 다음에 해야할 뒷처리를 생각하면 고기 생각을 접을 때가 있다. 아무리 삼겹살이 날 부르는듯 할지라도...
그럴 때, 정말 간단하게 고기 몇 점만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이게 딱이다.
철판에 구워진 삼겹살이라서 렌지에 휙 데우기만 하면 된다. 무말랭이와 쌈장, 고추, 편마늘 몇 조각도 들어있다.
용기는 알루미늄 용기인데, 어? 금속용기를 렌지에 넣어도 될까 걱정스러웠다. 알루미늄 호일을 전자렌지에 넣으면 타다닥 불꽃이 일어나지 않는가. 그런데, 이 용기는 렌지에 넣고 돌려도 되는 알루미늄 용기이다. 세상 참... 발전한다.
저 위 사진에 초록색으로 그린세이버라는 글자가 있다. 포장음식을 먹으면서, 용기가 더러워지면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포장 배달음식 시켜먹기가 꺼려지기도 하는데, 이 포장용기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린세이버 용기라고 써 있는 것이다.
단, 용기에 뭍은 음식물은 깨끗이 씻어서 버려야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고기만 찍은 모습. 고기는 얇은 펴니다. 철판에 잘 구워져, 적절한 소금과 후추가 뿌려져 있다.
사 온 제품이 아닌냥, 그릇으로 옮겨보자. 그럴듯하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데우기만 하면 끝. (전자렌지에 데워도 된다). 상추만 있으면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