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생크림 품은 카스테라 리뷰

가격 3,300원

 

모양이 케익같다. 저 위에 딸기 몇 개만 올리면 훌륭한 생일케익이 되겠다. 일단 모양은 합격. 가격도 합격. 이만한 비줄얼의 케익을 어디서 3,300원에 사겠나. 더우기 엘지유플러스나 케이티 멤버십 10프로 할인을 받으면 3천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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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름이 잘 안 보여서 뚜껑만 찍었다. 

함량을 보면 유크림 15%(벨기에산)이라고 적혀 있는데, 한국에 남아도는 우유로는 만들 수 없는 것인가. 벨기에 우유를 가지고 온 것이 아니고,  벨기에에서 유크림으로 가공된 크림원료를 사 온 것일까. 

일본불매운동뿐만 아니라 이런 먹거리 재료를 국내재료로 만들지 않는 것에도 소비자들은 민감해져야 하지 않을까. 벨기에산이라고 적으면 좀 있어보이는가? 맛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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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처럼 주위에 종이테두리가 있다. 빵은 퍽퍽한 카스테라와 쉬폰 시트의 중간정도이다. 

 

 

위에서 본 모습.

카스테라 빵에 저 둥그런 모양으로 크림을 주입했다. 그래서 빵 가운데에 원기둥 모양으로 크림이 있다고 보면 된다. ​

 

 

적당히 달달하고 비주얼은 훌륭해서, 차 한 잔 하면서 지인들과 도란도란 먹으면 좋을 케익이다. 혼자 먹기엔 꽤 크다. 4명이서 먹어도 될 양이다. 편의점에서 이런 비주얼의 케익빵을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