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수납

2020. 3. 15. 02:05미니멀라이프와 브이로그VLOG

 

 

냉동실수납 원칙은 두 가지이다.

하나. 되도록 수납용기 수를 최소화 한다.
둘. 지퍼백 제품은 굳이 소분하지 않는다.

 

 

 

첫째칸

 

주로 금방 먹을 식재료를 보관한다.

 

 

 

 

예를 들어 단호박.
단호박 한 통은 2인 가족에게 많은 양이다.
최대한 냉장실에 두고 먹다가
상하겠다 싶으면 냉동실에 넣는다.

 

 

 

내용물이 잘 보이는 반투명 용기.

 

 

 

 

테이프에 이름을 적어

 

 

 

붙이기.

 

 

 

 

용기 숫자가 많을 때는
이렇게 바구니에 담는다.

 

 

 

 

첫째칸 모습.

 

 

 

 

이 곳에 밥도 보관한다.

 

 

 

밥이 남았을 경우 용기에 담아

 

 

 

 

첫째칸에 보관한다.

 

 

 

 

둘째칸
여기는 대용량 스텐용기 5개가 딱 들어간다.
사진처럼 세로로 세워 넣는 게 넣고 꺼내기 수월하다.

내용물은 주로
게, 새우, 굴같은 해산물이나

지퍼백에 보관했다가 양이 적어진 재료들을 한 통에 모은다.

예를들어,
떡볶이 재료인 떡, 어묵, 순대, 쫄면 등을 사 온 그대로 지퍼백에 보관해 해먹다가 재료들이 조금씩 남으면 이 큰 통에 같이 넣어주는 식이다.

 

 

 

 

셋째칸

 

 

 

 

이 곳은 파일박스를 이용한다.

 

 

 

 

거의 슈퍼의 냉동식품들이다.

지퍼백에 포장되어 있던 제품들은 그대로 보관하고
만약 지퍼백에 아닌 냉동식품들은 예전 제품의 지퍼백을 재활용해서 그 안에 넣는다.

 

 

 

 

 

파일박스를 가운데 두어 이 자체로 칸막이 역할을 하게 한다.

 

 

 

 

넷째칸 서랍

안 쪽 깊은 곳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냉동 감이 있다.

집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집에서 냉동 감은, 백김치 담글 때의 재료이기 때문에 자주 쓰지 않는 식재료이다.

그래서 깊숙한 곳에 넣어 둔다.

감 앞에 북 스텐드를 세우고

 

 

 

 

주로 육류는 이 곳에 보관한다.
목심, 항정살, 떡갈비 등이 들어 있다.

 

 

 

 

 

문짝 첫째칸

 

 

 

 

문짝 둘째칸

 

 

 

 

문짝 셋째칸

 

 

 

 

페트병에 가루 재료들을 담았다.

 

 

 

뒤에는 홍고추가 담긴 병.

 

 

 

 

문짝 넷째칸

 

 

 

 

깨, 검정깨, 빵가루, 허브 등

 

 

 

이상 냉동고 정리 끝.

 

 

 

간식 시간

 

 

 

밤과 고구마

 

 

 

 

그리고 미숫가루

 

 

 

 

 

밤과 고구마는 찜기에 찐다.

 

 

 

 

올 겨울에 나 혼자서 밤을 10kg 먹었다.
그 10kg의 마지막 밤이다.

아쉽다....

 

 

 

 

냠냠냠...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ttps://youtu.be/rnj0fWdWI4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