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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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산)GS25 모찌롤 초코 리뷰
초코 조각케익이 먹고 싶을 때 딱이다 싶다.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한 조각씩 잘라져 있으니, 포크도 필요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실, 초코렛의 맛을 평가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초코케익, 초코바, 초코렛은 그냥 그냥 디저트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초코맛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필요가 없다. 그냥 초코는 맛있는 거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무조건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초코케익이 문득 먹고싶어졌을 때 달려가서 손쉽게 살 수 있다는 강점의 디저트인 것 같다. 모찌라는 말은 왜 쓴 건지 솔직히 모르겠다. 빵이 쫄깃하다는 말인지. 사실 빵은 쫄깃하지 않다. 무슨 의미로 모찌롤이라는 표현을 한 건지 누구 좀 알려주세요. 끝.
2019.11.05 -
내돈주고산)GS25 소금캬라멜 모찌롤 리뷰, 맛있다, 그렇지만 너무 달다
소금카라멜. 한국인에겐 생소한 느낌일 거다. 카라멜에 소금? 단 거에 짠 맛? 일본 가이드 일을 하는 나에겐 익숙하다. 일본이 원조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디저트 중엔 달짝찌근한 디저트에 짠맛을 더한 제품이 많다. 일본에 소금맛 캔디가 있는데, 소금맛캔디라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달콤한 캔디를 먹으면서 불쑥불쑥 튀어 나오는 짠맛을 음미하는 것이 별미이다. 아마 한국인들이 일본여행을 많이 하면서, 단짠한 디저트가 편의점에 런칭된듯 하다. 내가 지에스25 편의점에서 꼽은 가장 맛있는 디저트이다.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이런 류의, 제과점에서만 맛보던 디저트 류가 많아졌다. 조각케익도 파는 곳도 있다 하니, 빵집이 문 닫은 야심한 밤에 달달한 것이 생각나면 편의점으로 가면 ..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