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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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반찬통 되살리는 법
시간이 지날수록 누래지거나 뿌옇게 변해가는 반찬통. 꼬질함이 말할 수 없다. 오늘 묵은 때를 한 번 벗어보자. 준비물 물과 과탄산소다 물 온도가 약 35-40도 될 때까지 데운다. 대중 목욕탕 물보다 조금 뜨거울정도. 과탄산소다를 넣어봐서 거품이 나면서 녹으면 불을 끈다. 플라스틱 반찬통들을 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집어 넣는다. 5-10분정도면 충분하다. 건져내서 부드러은 스폰지나 행주로 때가 잘 찌든 곳 위주로 닦아준다. 투명함이 살아난다. 건조. 냄비도 건조. 건조 완료. 세척 전 세척 후 접사 렌즈가 없다 사진에 못 담아서 아쉽다. 그렇지만 확실히 꼬질함을 벗고 새로 태어났다. 있던 자리로 돌아가기. 영상으로 만나보새요 https://youtu.be/5JZyqcs8Ep4 끝.
2020.09.10 -
찬물로 만드는 육수, 다시마와 북어
일년 내내 늘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는 국물용 육수. 라면이든 국이든 찌게든 이 육수를 이용해서 만든다. 재료는 북어와 다시마. 우선 북어는 겨울철에 코다리를 사서 아래 사진처럼 대충 찢어서 말린다. 봄, 여름, 가을까지 먹어야 하니 겨울에 넉넉히 말려둔다. 겨울철이 코다리 가격도 저렴하고 환경도 건조해서 잘 마른다. 말린 코다리, 즉 북어를 봉지에 넣어 건조한 계절에는 상온에 습한 여름철에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다음은 다시마. 박스 단위로 다시마 파지를 구매한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파지나 큰 사이즈의 다시마. 봉지 크기에 맞게 잘라서 모아둔 방습제와 함께 건조한 계절에는 상온에 습한 계절에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육수 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하다. 유리 용기에 다시마 몇 조각 북어 몇 조각을 넣고 물을 부어..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