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반찬통 되살리는 법
시간이 지날수록 누래지거나 뿌옇게 변해가는 반찬통. 꼬질함이 말할 수 없다. 오늘 묵은 때를 한 번 벗어보자. 준비물 물과 과탄산소다 물 온도가 약 35-40도 될 때까지 데운다. 대중 목욕탕 물보다 조금 뜨거울정도. 과탄산소다를 넣어봐서 거품이 나면서 녹으면 불을 끈다. 플라스틱 반찬통들을 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집어 넣는다. 5-10분정도면 충분하다. 건져내서 부드러은 스폰지나 행주로 때가 잘 찌든 곳 위주로 닦아준다. 투명함이 살아난다. 건조. 냄비도 건조. 건조 완료. 세척 전 세척 후 접사 렌즈가 없다 사진에 못 담아서 아쉽다. 그렇지만 확실히 꼬질함을 벗고 새로 태어났다. 있던 자리로 돌아가기. 영상으로 만나보새요 https://youtu.be/5JZyqcs8Ep4 끝.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