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산)GS25 박찬호 투머치 참치 왕김밥 리뷰

가격 3,900원

 

어째 김밥은 안 보이고 박찬도 안 보이고, 박찬호 옆의 투머치 이야기들이 먼저 보인다. 박찬호씨의 최근 씨에프, 신혼부부를 옆에 두고 비행기 안에서 쉴 새 없이 이야기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참 재밌게 봤다. 박찬호 씨의 투머치토크를 너무 잘 살린 광고다. 근데, 문제는... 무슨 광고였는지가 기억에 안 난다. ㅎㅎㅎㅎ 광고 기획자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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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가 써 있나 먼저 들여다 보게 된다. 정말.. 말 많으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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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는 그냥 먹고, 요즘 유행하는 계란김밥으로 만들어 봤다. 달걀물을 만들어

 

 

달걀말이 하듯이 팬에 두르고, 김밥을 올린다. 그리고 돌돌 말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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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 있는 김밥을 계란에 마느라 꽤 고생했다. 안 잘린 김밥이라면 더 쉬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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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밥이 주장하는 것은 투머치이다. 김밥의 속을 보자. 아주아주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이름이 왕김밥이다. 투머치 빅이다. 맛살을 주시해 보자. 집에서 김밥 쌀 때, 맛살은 보통 반으로 잘라서 넣는다. 한 개를 다 넣으면 김밥이 너무 뚱뚱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김밥에는 맛살도 크게크게, 참치도 많이많이, 단무지, 계란도 모두 큼직큼직하다. 

계란을 둘러서 더 커졌다. 입 찢어지도록 입을 크게 아---- 해야 한다. 입을  크게 벌린 보람이 있든 맛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