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산)GS25 아삭햄치즈 샌드위치 리뷰

​가격은 2,500원, 통밀빵에 치즈, 오이, 토마토, 햄이 주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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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햄치즈 라는 이름답게 오이가 아주 많이 들어있다. 편의점 샌드위치에 오이를 발견한기는 쉽지 않은데, 오이를 강조하고 싶어서 이름도 아삭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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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도 꽤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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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 오이가 많이 쭈글해졌지만, 소금에 절인 오이가 됐다. 아삭이는 건 변함없다. 치즈가 녹아 나와 주르르 흐르는구나. 빵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 

맛은, 햄과 치즈 오이의 조합이라 짭짤한 햄과 치즈맛이 강하다. 보통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 때, 햄 치즈 오이, 이 조합은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다. 양상추대신 아삭하 오이를 넣고 햄과 치를 올리고. 그러니, 이 샌드위치의 맛은 집에서 엄마가 해 주시는 샌드위치를 먹은 느낌이다. 

내 생각에 샌드위치에 토마토가 들어가면, 맛을 확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데, 이 샌드위치는 그렇지 않다. 흠... 토마토는 계란이나 고기와 같이 들어가야  샌드위치의 맛을 높여주는 것일까.  

토마토의 존재감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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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이나 슬라이스 사과를 한 쪽 넣으면 훨씬 맛이 좋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