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알리오올리오, 남은 족발 활용 요리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서 어느 배우가 만든 요리이다.

남은 족발을 활용한 <족발 알리오올리오>

사실, 족발이 남으면 아까워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지만 막상 요리에 활용하기는 애매했다.
족발 특유의 강한 냄새때문이다.

그런데, 이 요리는 만들어 먹어보니
꽤나 괜찮았다.

앞으로 족발이 남아도 어떻게 할까, 이 고민을 덜어준 요리다.


마늘을 편으로 잘라 기름에 볶는다.

절잔정도 익으면

족발을 넣어 같이 볶는다.

족발의 불을 꺼두고

파스타 면을 삶는다.

꼬돌하게 삶아진 면을 족발과 마늘에 넣어준다.
다진 마늘을 첨가하기도 한다.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이렇게 요리는 완성.

집에서 기른 야채를

접시에 깔고

파스타를 접시에 담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액상 커피를 냉동해 두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완성.

상 차리기.

잘 먹겠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족발 먹을 때 느끼해서 편마늘을 꼭 같이 먹듯이,
볶아진 마늘이 기름과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굿~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