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수납에 상자 이용하기. (2)

2019. 10. 4. 21:02미니멀라이프와 브이로그VLOG

상자를 이용한 수납방법 2번째이다.

 

소금과 후추 등 양념보관 모습이다. 요리할 때 꼭 열어놓는 싱크대인이다. 보통 병들을 세로로 세워서 보관하는데, 그렇게 하면 뒤의 병이 잘 보이지 않고 꺼내기도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눞혀놓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정리대를 찾을 수가 없어서 직접 상자로 제작했다. 

 

 

양념을 다 꺼내보자. 눞혀 놓기느에는 동그란 병보다 사각 모양의 병이 좋다. 데굴데굴 굴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튼튼해 보이는 상자를 이런 모양으로 잘라낸다.

 

 

여러 양념 통들을 올리다 보면, 종이 선반이 아래로 쳐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지지대 역할의 상자를 하나 더 넣는다.

 

 

하나씩 넣어본다. 받침대 역할의 상자를 넣는다.

 

 

지지대 보조 역할의 상자를 넣고

 

 

 

​양념들을 차례로 넣는다.  같은 모양의 4개의 병은 원래 커피병이다. 하나만 커피가 들어 있고 나머지 3개에는 허브차가 들어 있다. 

 

 

양념병을 모두 넣었다.

 

 

나머지, 꿀과 계량스푼 등을 넣어서 완성.

 

 

하부 싱크대의 안 쪽에도 상자를 이용해 보관함을 만들었다.





나사를 조여 고정시켜 튼튼하다.

 

 

 

 

윗칸에는 참기름이나 식용유 같이 요리에 자주 쓰는 것들과

아래쪽에는 청소 3총사인,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그리고 퐁퐁(소프넛을 설거지세제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이 퐁퐁은 비상용이라서 여기에 두었다)​

 

 

 

 

상자를 이용한 수납법 3번째.

재질과 색상이  비슷한 상자가 있다면, 이렇게 나란히 옆에 두고 물건들을 보관하는 방법도 좋다.  카세트가 들어 있는 상자는 신발상자이고, 얼굴 마사지기가 상자는 원래 마사지기가 들어 있던 오리지널 상자이다. 다른 수납바구니를 찾을 필요 없이 본래의 상자를 이용하면 사이즈가 맞지않아 곤란한 일이 없다.  ​

 

 

수납방법에 관한 이 포스트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5:35초 부터.

https://youtu.be/rEV5EIQfNS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