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겨울 외투 관리, 명절 전에 냉장고에 빈 공간 마련하기

2020. 1. 28. 11:49미니멀라이프와 브이로그VLOG

 

 

겨울 외투는 자주 세탁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입고 나갈 때 냄새가 날까 염려가 된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람이 통하는 곳에 걸어두고 냄새를 뺀다.

 

 

 

 

그리고 이따금 이런 향을 피운다.

 

 

옷장 한탄에 이 향을 피우고
옷장 문을 닫아둔다.

옷장에는 겨울 외투 외에 다른 옷들과 침구류가 있다.

이 스틱향 향기가 옷감에 베어들어
향수보다 오랫동안 향이 지속된다.

강하지 않은 은은한 향이
나만의 체취가 된다

비 오는 날에도 옷장에 피워두고 옷방문을 열어두면 집안에 향기가 감미롭게 퍼진다.
이럴 때 커피 한 잔하면 기분전환이 된다.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과일 양도 많아지고
식재료나 남은 음식으로 냉장고가 가득 차기 때문에
명절 전에는 꼭 냉장고와 베란다 비우기를 해 두어야 한다.

 

 

 

 

첫째, 자투리김치 한 통으로 모으기

 

 

평소에 김치는 1/4포기 정도 용기에 덜어두고 먹는다.
모든 부분을 다 먹지 않고
배추의 속부분, 연한 부분만 맛있게 익었을 때 잘라 먹고 겉잎파리 부분은 용기에 남겨 둔다.

맛있는 부분만 맛있을 때 먹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겉잎 쪽은 김치찌개에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용기에 남아있는 겉잎파리 김치를 한 통에 모아 냉장고에 빈 공간을 만든다.

 

 

김장김치를 다 먹을 때까지 이 김치통은 김치찌게용 김치만 모으는 통이다.

 

 

완료

 

다음은, 베란다 비우기

 

 

 

양파나 감자는 상자 단위로 구매해서
베란다 상온에 보관한다.

이번 양파는 배달 당시부터 상자에 곰팡이가 보이더니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다.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ttps://youtu.be/rAgs2i59NiA

 

뿌리는 그대로 둑상한 부분과 껍질을 떼어내
햄버거봉투같은 종이봉투에 두 개정도씩 담는다.

 

 

요리에 금방 쓸 몇개의 씻어서
채반이 딸린 통에 담는다.

 

 

통에 담긴 양파와 종이봉투에 담은 양파 모두
냉장실 야채칸에 보관한다.

 

 

 

세번째는
토마토 헤치우기

 

 

토마토는 되도록 매일 먹으려고 상자 단위로 구매하는데, 명절 전 냉장고를 비워야 하니

가장 손쉬운 방법은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냉동보관이다.

 

 

선물 들어온 배와 함께 토마토 주스를 만든다.

 

 

아 건강해지는 느낌.

 

 

 

 

갈고 남은 껍질은
토마토스프를 만들거나 덮밥 요리에 활용하면 된다.

 

 

쉬는 시간

 

 


기름진 음식 후에 녹차 한 잔 어떠신가요.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rAgs2i59NiA